나는 왜 쓰는가

저자
조지 오웰 지음
출판사
한겨레출판사 | 2010-09-15 출간
카테고리
정치/사회
책소개
인간과, 인간의 본성과, 인간이 만든 제도에 대한 놀라운 성찰인...
가격비교

 

크레마 북클럽(가칭), 함께 책 읽고 얘기하실 분 찾습니다. 사실 이름이 크레마 북클럽이긴 한데... 정해진 이름은 아니구요. 그냥 임시로... 첨에 모임을 가지고 만났는데.. 다들 크레마 사용자라서 우연찮게 크레마 북클럽이라는 이름을 달아봤습니다. 그래서 이름이 <크레마 북클럽>이지만... 꼭 크레마가 있는 분만 가능한 건 아니구요. 심지어 전자책 단말기가 없다고 해도 책 읽고 토론하기 좋아하는 분이면 언제든 환영합니다.

작년 겨울에 첫 모임을 했고 한 달에 한 번꼴로 모여서 선정한 책을 읽고 이런저런 수다를 떠는 모임입니다. 딱딱한 토론 모임은 아니구요. 책 얘기도 하고 잡담도 하고 전자책 단말기 얘기도 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모임입니다. 
책 선정은 방식은 이렇습니다. 각자 추천할 책 3권을 제시하면 투표를 해서 한 권을 뽑습니다. 이렇게 각각의 맴버가 추천한 한 권의 책을 모아서 토론회 일정을 잡습니다.
현재까지 7번 토론 모임을 가졌구요. 다룬 책의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1회 열하일기 완역본 1권 - 박지원
2회 열하일기 완역본 2권 - 박지원
3회 열하일기 완역본 3권 - 박지원, 세계 휴먼 SF 걸작선 (도솔) 
4회 고양이의 지구의 - 아키야마 미즈히토
5회 경도- 데이바 소벨
6회 화이트 타이거 - 아라빈드 아디가

7회 이것이 인간인가 - 프레모 레비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행문(고전), 라이트 노벨, 과학서, 소설 등등 다루는 책의 제한은 없습니다. 다만, 토론이 쉽지 않은 실용서(자기계발서 포함)와 특정 종교 색이 짙은 책은 다루지 않으려 합니다.

모임 장소는 두 차례 서울(시청)도서관에 모인 적이 있지만 대부분 강남 부근에서 모였구요. 주로 평일에 오전이나 오후에 모입니다.(오전에 모일때가 더 많아서... 직장인분들은 참여하기가 쉽지 않으실것 같네요) 회비는 따로 없구요. 주로 커피숍에서 모이기 때문에 자신이 마실 음료 값만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토론이 길어지면 점심이나 저녁을 먹을 수도 있구요.

맴버 자격이나 제한, 그런 건 하나도 없습니다. 그저 책 재미나게 읽고 부담없이 수다 떨 준비가 되신 분이면 남녀노소 불문입니다. 다만, 죄송하지만 미성년자는 맴버로 받지 않기로 내부에서 결정하였습니다. 그 외에 다른 제한 사항은 없습니다.

이번 모임은 6월 20일 오전 11시이며, 장소는 신논현역 <유익한공간>입니다. 토론할 책은 조지 오웰의 <나는 왜 쓰는가>(한겨레출판사)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책을 읽고 참여해주세요.

 

유익한 공간 약도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구요.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19877443

 

조지 오웰의 <나는 왜 쓰는가>는 아래 도서 정보를 참고해주세요.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366481

 

문의사항은 덧글이나 쪽지, 메일을 통해 언제든 보내주세요.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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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에도 독서 모임 합니다.^^ 평일이라 참석하기가 쉽지 않은 모임이죠.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 31.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