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의 밤

저자
정유정 지음
출판사
은행나무 | 2011-04-06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세계문학상 수상 작가 정유정의 신작 장편.7년의 밤 동안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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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도 거르지 않고 북클럽 모임을 갖습니다. 우리 북클럽은 괴상하지만... 평일날 오전에 자주 만나는데요, 그래서 직딩들의 원망의 소리가 들리는 듯 하네요. 근데 그게 이래저래 하다보니 편하게 되어서 다들 거기에 맞추다 보니 이젠 변경을 할 수가 없는거죠. 어쨌든 9번째, 우리가 벌써 9번째..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만나서 책에 대해서 수다를 떤지 9개월쯤 지났군요. 한달에 한번 꼴로 만났으니깐요.

어쨌든 이달 숙제책은 정유정 작가의 <7년의 밤>입니다.

 

1회 열하일기 완역본 1권 - 박지원
2회 열하일기 완역본 2권 - 박지원
3회 열하일기 완역본 3권 - 박지원, 세계 휴먼 SF 걸작선 (도솔) 
4회 고양이의 지구의 - 아키야마 미즈히토
5회 경도- 데이바 소벨
6회 화이트 타이거 - 아라빈드 아디가

7회 이것이 인간인가 - 프레모 레비

8회 나는 왜 쓰는가 - 조지 오웰

 

9회 7년의 밤 - 정유정

2003년 7월 18일, AM 11시, 유익한 공간   

 

7월 18일, 목요일, 오전 11시, 신논현역 <유익한 공간> 사실 유익한 공간에서 자주 모이는 데, 그렇다고 여기가 장소협찬을 해주는 곳은 아니구요. 그냥.. 어쩌다 모이게 된거죠. 더 좋은데가 있음 옮길 수도 있지만요. 우리 북클럽은 아직 출판사나 기타 책관련해서 아무런 협찬?을 받고 있지 않습니다. 이름난 북클럽을 보니 책도 협찬 받고 그렇더군요. 우린 그런거 없구요. 그냥 회원이 돌아가면서 책을 추천하고 거기에서 또 투표를 통해서 추천된 책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어쨌든 참가하는 회원이 추천한 책을 무슨 수를 내서라도 읽고 오는거죠. (사실 지역마다 도서관 하나쯤은 있잖아요.^^)

 

덧붙임.

북클럽 정원이 어느정도 생겨서 딱히 새 회원 모집은 하지 않습니다만... 꾸준히 나오실 분이면 언제나 환영하죠. 꾸준히 못나온신다고 해도 환영하지 않아!!! 이런건 아니구요. 아무튼 미성년자만 아니고 책을 좋아하고 모임에서 다룰 책을 읽고 토론할 수 있는 사람이면 언제나 환영합니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 31. 12:31

 

 


나는 왜 쓰는가

저자
조지 오웰 지음
출판사
한겨레출판사 | 2010-09-15 출간
카테고리
정치/사회
책소개
인간과, 인간의 본성과, 인간이 만든 제도에 대한 놀라운 성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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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 북클럽(가칭), 함께 책 읽고 얘기하실 분 찾습니다. 사실 이름이 크레마 북클럽이긴 한데... 정해진 이름은 아니구요. 그냥 임시로... 첨에 모임을 가지고 만났는데.. 다들 크레마 사용자라서 우연찮게 크레마 북클럽이라는 이름을 달아봤습니다. 그래서 이름이 <크레마 북클럽>이지만... 꼭 크레마가 있는 분만 가능한 건 아니구요. 심지어 전자책 단말기가 없다고 해도 책 읽고 토론하기 좋아하는 분이면 언제든 환영합니다.

작년 겨울에 첫 모임을 했고 한 달에 한 번꼴로 모여서 선정한 책을 읽고 이런저런 수다를 떠는 모임입니다. 딱딱한 토론 모임은 아니구요. 책 얘기도 하고 잡담도 하고 전자책 단말기 얘기도 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모임입니다. 
책 선정은 방식은 이렇습니다. 각자 추천할 책 3권을 제시하면 투표를 해서 한 권을 뽑습니다. 이렇게 각각의 맴버가 추천한 한 권의 책을 모아서 토론회 일정을 잡습니다.
현재까지 7번 토론 모임을 가졌구요. 다룬 책의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1회 열하일기 완역본 1권 - 박지원
2회 열하일기 완역본 2권 - 박지원
3회 열하일기 완역본 3권 - 박지원, 세계 휴먼 SF 걸작선 (도솔) 
4회 고양이의 지구의 - 아키야마 미즈히토
5회 경도- 데이바 소벨
6회 화이트 타이거 - 아라빈드 아디가

7회 이것이 인간인가 - 프레모 레비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행문(고전), 라이트 노벨, 과학서, 소설 등등 다루는 책의 제한은 없습니다. 다만, 토론이 쉽지 않은 실용서(자기계발서 포함)와 특정 종교 색이 짙은 책은 다루지 않으려 합니다.

모임 장소는 두 차례 서울(시청)도서관에 모인 적이 있지만 대부분 강남 부근에서 모였구요. 주로 평일에 오전이나 오후에 모입니다.(오전에 모일때가 더 많아서... 직장인분들은 참여하기가 쉽지 않으실것 같네요) 회비는 따로 없구요. 주로 커피숍에서 모이기 때문에 자신이 마실 음료 값만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토론이 길어지면 점심이나 저녁을 먹을 수도 있구요.

맴버 자격이나 제한, 그런 건 하나도 없습니다. 그저 책 재미나게 읽고 부담없이 수다 떨 준비가 되신 분이면 남녀노소 불문입니다. 다만, 죄송하지만 미성년자는 맴버로 받지 않기로 내부에서 결정하였습니다. 그 외에 다른 제한 사항은 없습니다.

이번 모임은 6월 20일 오전 11시이며, 장소는 신논현역 <유익한공간>입니다. 토론할 책은 조지 오웰의 <나는 왜 쓰는가>(한겨레출판사)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책을 읽고 참여해주세요.

 

유익한 공간 약도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구요.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19877443

 

조지 오웰의 <나는 왜 쓰는가>는 아래 도서 정보를 참고해주세요.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366481

 

문의사항은 덧글이나 쪽지, 메일을 통해 언제든 보내주세요.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이달에도 독서 모임 합니다.^^ 평일이라 참석하기가 쉽지 않은 모임이죠.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 3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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