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섯번째 크레마 북클럽 정기 독서토론회. 코니 윌리스 <개는 말할 것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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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말할 것도 없고

저자

코니 윌리스 지음

출판사

열린책들 | 2001-09-30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21세기 중반, 갑부 미망인인 슈라프넬 여사의 소원은 19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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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흔치 않은 주말 모임을 합니다. ㅎㅎㅎㅎ

일요일이요. 여태 나오고 싶었지만 주중이라 못 나오신 분들 이번이 기회입니다. :>

암튼 이번엔 코니 윌리스의 책을 하려고 합니다. 유명하다면 유명한 책인데... 아마 생소하신 분도 계실겁니다. <보트 위의 세남자 (개는 말할 것도 없고)>​에 영향을 많이 받은 SF소설이구요. 시간 여행을 다루고 있지만... 까다롭지 않을 듯 합니다. 그냥 빅토리아 시대 영국으로 시간 여행을 한다고 생각하고 익살맞고 수다스런 아줌마의 이야기를 읽고서 모임날 모여서 가볍게 수다를 떨 준비가 된 분들은... 꼭 나와주세요.

 

 

16회 코니 윌리스, 개는 말할 것도 없고

2014년 3월 23일(일), AM 10시, 스타스터디(강남역)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행문(고전), 라이트 노벨, 과학서, 소설, 희곡 등등 다루는 책의 제한은 없습니다. 다만, 토론이 쉽지 않은 실용서(자기계발서 포함)와 특정 종교 색이 짙은 책은 다루지 않으려 합니다.

모임 장소는 두 차례 서울(시청)도서관에 모인 적이 있지만 대부분 강남 부근에서 모였구요. 주로 평일에 오전이나 오후에 모입니다.(오전에 모일때가 더 많아서... 직장인분들은 참여하기가 쉽지 않으실것 같네요) 회비는 따로 없구요. 정해진 장소가 없지만... 커피숍에서 모이면 자신이 마실 음료 값만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토론이 길어지면 점심이나 저녁을 먹을 수도 있구요. 최근엔 빕스에서 모이는데 점심값과 음료값까지 합산이 되었네요. 토론이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진행되며 셀러드바와 음료를 이용하면 약 2만정도 나온다고 하네요. 이번처럼 스터디룸에서 모이면 시간당 요금을 계산하는데 천원에서 이천원쯤 합니다.

맴버 자격이나 제한, 그런 건 하나도 없습니다. 그저 책 재미나게 읽고 부담없이 수다 떨 준비가 되신 분이면 남녀노소 불문입니다. 다만, 죄송하지만 미성년자는 맴버로 받지 않기로 내부에서 결정하였습니다. 그 외에 다른 제한 사항은 없습니다.

 

이번 모임은 3월 23일 오전 10시이며, 장소는 강남역 근처에 스타스터디입니다. 토론할 책은 <개는 말할 것도 없고>이며 아래 도서 정보를 참고하세요.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23088

* 보통 모임 책은 절판된 책은 잘 안하려고 하지만... 이번에 부득이하게 절판된 책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까운 도서관에 빌려서 읽는걸 권해드리구요. 이 책을 꼭 읽고 모임에 나와야겠다... 하시는 분이 혹시나 있으시면 중고책(대표적으로 알라딘 중고서점)으로도 구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혹시나 킨들 사용하시는 분은 아마존에서 영문 전자책으로도 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 지도 검색에서 스타스터디는 나오지 않네요. 대신 종로삼계탕으로 검색하시고 같은 건물 2층입니다.

(스터디방 이용료는 1인 기준 한시간에 천원이랍니다. 기본적으로 2시간을 잡고 있습니다.)

http://map.naver.com/?query=%EA%B0%95%EB%82%A8%EC%97%AD+%EC%A2%85%EB%A1%9C%EC%82%BC%EA%B3%84%ED%83%95&type=SITE_1&siteOrder=

 

중요!!!! 스터디 카페라서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참가하실 분은 꼭 미리 덧글로 참가 여부를 알려주시구요. 펑크나도 저희가 그 인원에 대한 비용을 지불해야 하니깐... 꼭 참석하실 분만 미리 알려주셨으면 합니다.